[메인현장]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우리의 ‘베이직’은 가창력+퍼포먼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04 17:09:09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정규 6집 '베이직(Basic)’ 뮤직토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미료는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우리가 처음 시작했을 때 가창력을 무기로 시작한 그룹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미료는 이어 “가창력과 함께 우리가 대중적으로 점점 더 사랑을 많이 받게 해줬던 게 퍼포먼스다”라며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우리의 기본 ‘베이직’인만큼, 이번 앨범에서 둘 다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브아걸의 정규 6집 ‘베이직’은 '본질'에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한 앨범으로, 정석원, 박근태, G고릴라, 프라이머리, KZ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 및 작사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신세계’는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으로,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댄스곡이다. 이외에 ‘옵세션(Obsession), ‘웨이브(Wave)’, ‘웜홀(Warm Hole)’ 등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브아걸의 정규 6집 '베이직'은 오는 5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