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다. 특히 영화의 세 스토리는 저마다의 개성 있는 이야기와 고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가장 공감을 받고 있는 ‘명장면 BEST 3’를 전격 공개한다.
#SCENE 1. 50년 동안 미뤄둔 가슴 뜨거운 고백의 순간 중년 남성들의 ‘감동 브로맨스’
50년만에 이뤄진 빅매치로 서로를 향한 변치 않은 우정과 진심을 깨닫게 된 강칠과 종구. 특히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웠던 체육관에서 마음 속으로만 담아두었던 가슴 뜨거운 고백을 전하는 강칠의 모습과 이를 묵묵히 들으며 눈물짓는 종구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두 중년 남자가 우정을 되찾는 이 장면은 친구 문제 또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그리운 친구를 떠올리게 하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
#SCENE 2. 10년째 짝사랑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 미녀와 야수 커플의 ‘달콤한 로맨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듬직한 그림자 노릇을 했던 매니저 태영의 애틋한 로맨스가 빛을 발한 결혼식 장면은 그동안 남모를 짝사랑에 속앓이를 하는 사람에게 대리만족은 물론 애틋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늘 친구이자 매니저의 입장으로 서정을 챙겼던 태영이 그녀와 마주 보고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그의 순수하고 진심 어린 눈빛이 더해져 로맨틱한 감동이 배가된다. 이어진 두 사람의 키스신은 두 사람의 스토리에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는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SCENE 3. 상실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한 순수커플의 가슴 먹먹한 고백의 순간 ‘애틋한 부성애’
많은 관객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던 ‘고마워’스토리의 부녀의 모습은 두 사람이 각자 간직하고 있는 마음의 상처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특히, 어린 아이인 줄로만 알았던 은유의 순수한 고백은 복수와 죄책감으로 굳게 닫혀있었던 명환의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뜨거운 감동을 자아낸다. 이 장면은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을 비롯해 그동안 가족에게 다정하게 말하지 못했던 딸과 아들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다.
한편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