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오는 10일 웹 예능 ‘f(x)=1cm’ 韓-中 동시 공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09 17:23:50
그룹 에프엑스(f(x)가 웹 예능 ‘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f(x)=1cm)’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에프엑스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오전 11시(매회 2편씩, 총 8회) 네이버 TV캐스트 및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를 통해 웹 예능 ‘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는 에프엑스가 사연을 신청한 주인공을 만나러 학교, 카페 등 특정 장소에 기습 방문하는 등 시민들을 보다 가깝게 만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에프엑스는 사연에 맞는 다양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네 멤버의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뜨거운 화제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웹 예능은 에프엑스가 2010년 ‘에프엑스의 코알라’, 2013년 ’어메이징 에프엑스’ 이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단체 예능으로, 걸그룹이 TV가 아닌 온라인 예능 콘텐츠를 따로 제작해 선보이는 것은 에프엑스가 처음인 만큼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 ‘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는 SM C&C와 모바일 전문 프로덕션 뭐랩(MUH Lab)이 공동 기획, 제작,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네오터치포인트(대표 김경달)가 유통을 맡이 국내 및 중국에 배급하고 있으며, 첫 방송을 앞두고 금일(9일) 예고편을 공개, 팬들과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출을 총괄한 SM C&C 콘텐츠기획실 이예지PD는 “콘텐츠를 매개로 엔터테이너와 일반인이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모델로서 ‘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를 제작했다. 향후 아이돌 컴백 이벤트의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라는 SM의 새로운 시도를 설명했으며, 이번 ‘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를 기획한 뭐랩의 문은애작가는 “에프엑스가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팬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것이 이번 콘텐츠의 중요한 목표이기에 ‘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로 프로그램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엑스는 정규 4집 ‘포 월스(4 Walls)’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