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김조한, 과거 회상 “자동차 키 대신 드라이버로 차 문 열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11 16:21:21
▲사진=소울패밀리프로덕션제공
▲사진=소울패밀리프로덕션제공
가수 김조한이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김조한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6집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김조한은 수록곡 ‘드라이브(Drive)’를 감상한 뒤 “과거 미국에 있을 때, 내가 타던 자동차가 너무 안 좋아서 키 조차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래서 키 대신 드라이버로 차 문을 열고 시동도 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새벽에 드라이브하면서 노래를 듣는 게 취미다. 차에서 노래를 하면 연습도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조한의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를 비롯해 가수 故 유재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피처링한 ‘에브리타임 에브리데이(Everytime Everyday)’, 가스펠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조한의 새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오는 12일 자정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