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종영 소감 “큰 사랑과 관심 감사드린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12 13:24:38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시원은 이날 현장에서 "너무 기쁘고 생각하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종방연을 같이 하며 배우, 스태프들과 식사를 했는데, 다음 작품 뭐 하냐고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다음 작품 뭐하냐고 물어보셔서 논산으로 간다고 말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잘 하기 위해 잘 다녀오겠다. 2년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극중 모스트 편집팀 기자 김신혁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9일 동료 가수 심창민과 함께 의무경찰로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