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케빈오 결승 진출 '최종 우승자는 누구?'

슈퍼스타K7에서 천단비와 케빈오가 결승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준결승전에서는 TOP3 자밀킴, 천단비, 케빈오가 박빙의 승부가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2년 코러스 여제에서 여성 발라더로 자리 매김한 천단비와 천재 뮤지션으로 첫 등장부터 호평 받은 케빈오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케빈오는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을 감각적으로 편곡해내며 또 한번 천재적인 편곡 실력을 인정 받았다. 천단비는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로 감성적인 보컬의 진수를 선보이며 백지영으로부터 "노래를 들으며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천단비와 케빈오의 결승전은 오는 19일(목) 오후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