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부탁해요, 엄마’ 맹추격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16 09:44:28
▲사진=MBC'부탁해요,엄마'방송
▲사진=MBC'부탁해요,엄마'방송
MBC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이재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내 딸, 금사월'은 전국기준 2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 딸, 금사월'은 최근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2 '부탁해요, 엄마'(전국기준 시청률 29.5%)와 2.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내 딸, 금사월'의 맹추격으로 주말극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할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신득예(전인화 분)는 금빛 보육원이 무너진 이유가 모두 다 강민후 소행이라고 말했다. 주기황(안내상 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오혜상(박세영 분)은 기자회견에 나선다.

또한 오민호(박상원 분)가 친자검사를 통해 자신의 친딸이 오혜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충격에 휩싸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는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미국의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