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라디오’ 새 DJ 테이, 첫 방송 기념 ‘신청곡 라이브 선물’ 예고

'꿈꾸는 라디오'의 새로운 DJ를 맡게 된 테이가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라이브로 꾸민다.

테이는 16일 MBC FM4U '테이와 꿈꾸는 라디오’ 첫 방송을 앞두고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신청곡 신청을 받아 자신의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방송 첫 주 신청곡 라이브 선물을 준비한 테이는 청취자와의 소통을 통해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테이는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침형 인간모드를 버리고 밤에 떠들고 위로하고 웃고 노래하는 DJ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꿈꾸는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테이는 지난 10월 새 싱글 ‘그리운 날에는’으로 5년 만에 컴백했다. 그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가수 故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故 배호의 ‘누가 울어’ 등을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테이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