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pray for paris 파리 테러 추모 문구에 오타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16 14:23:09
에이핑크 박초롱이 파리 테러 추모 문구인 'pray for paris'의 오타를 남겼다.

지난 14일 프랑스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pray for paris’라는 문구를 남긴 가운데, 박초롱은 ‘play for paris’라는 오타를 냈다.

이에 박초롱은 15일 공식 팬카페에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저도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어쨌든 잘못 썼으니 멍청이가 맞는 걸로"라며 "저도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파리 테러는 콘서트장과 축구경기장 인근, 레스토랑 등 6곳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