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확정 & 고수 검토중 “2월 촬영 들어간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17 12:06:26
배우 진세연이 MBC 드라마 ‘옥중화’(가제)에 캐스팅 됐다.

17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메인뉴스에 “진세연이 MBC 드라마 ‘옥중화’에 캐스팅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촬영 시기에 대해 “진세연이 촬영하기 전에 아역 분량이 있다. 아역들 촬영이 끝난 후 2월 달에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 2월 초일지 2월 말이 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상대역으로 알려진 배우 고수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메인뉴스에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검토는 하고 있으며,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앞서 MBC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에 “'옥중화' 남녀 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다. 진세연, 고수로 확정난 게 아니다”고 밝인 바 있다.

한편 ‘옥중화’는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인 옥녀(훗날 이서원)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다. ‘내 딸 금사월’의 후속작으로 오는 2016년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