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원경왕후 공승연이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공승연은 '원경왕후' 민다경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방(전노민)은 고려의 권력을 완벽하게 장악하기 위해 해동갑족의 수장 민제(어은선생)과 손잡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해동갑족 수장에게는 훗날 조선 3대 왕 태종 이방원(유아인)의 비가 되는 원경왕후 민다경(공승연)이 있었다. 민다경의 영향으로 해동갑족은 홍인방의 손을 잡지 않게 되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원경왕후는 양녕·효령·충녕·성녕의 4대군과 정순 등 4공주를 낳았고 태종이 왕위에 오르는 데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러나 친정 남동생인 무질·무구 형제가 사사되는 등의 불행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