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솔로 데뷔’ 이홍기 “첫 솔로 무대, 허전하고 외로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18 18:28:11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홍기가 FT아일랜드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이홍기의 첫 미니 앨범 ‘FM302’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홍기는 이날 현장에서 “밴드 활동할 때 항상 제 옆에 멤버들이 있어서 든든했다. 오늘 쇼케이스 무대에서 노래 할 때에는 허전하고 외로웠다”고 전했다.

이홍기는 이어 “솔로 활동은 혼자 무대에 서야하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된다. 앨범 발매하고 나서도 잠을 못잤다. 인터넷 실시간 상황을 보며 밤을 샜다”고 밝혔다.

이홍기의 미니앨범 1집 ‘FM302’는 ‘라디오의 주파수 변조방식인 FM과 이홍기의 생일인 3월2일을 합친 단어로, 각각 다른 라디오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들이 세상에 울려퍼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앨범 ‘FM302’ 타이틀곡 ‘눈치 없이’는 이홍기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렛츠 시즈 더 데이(Let's Seize The Day)’, ‘킹스 포 어 데이(Kings For A Day)’, ‘비 유어 돌(Be Your Doll)’ 등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