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과의 첫 만남 언급 "내 나이 듣고는 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19 12:47:58
라디오스타 미나의 솔직한 입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미나에게 "류필립은 만난 지 2주가 돼서야 미나의 나이를 알았다고 하던데 얘기를 안 한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내가 클럽에서 등 파진 옷을 입고 춤을 추니까 20대인지 알았다고 하더라"며 "내 나이를 듣고 갑자기 어머니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