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9일 황승언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fn스타에 “우리가 황승언에게 많은 것을 해줬는데, 황승언은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황승언의 계획을 정확히 모르지만 소속사를 옮기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에도 단독으로 움직이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같은날 오전 보도된 황승언의 동생의 인터뷰에 대해 “오늘 황승언의 동생 인터뷰가 나왔더라. 우리에게 증거가 있지만 따로 말을 안 하려고 했다. 하지만 계속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 보도자료를 통해 증거를 공개하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끝까지 황승언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우리는 황승언과 같이 하고 싶어서 연매협에 간 것이다. 황승언과 미팅하고 싶지만 더 이상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연매협에 도움을 청한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앞서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승언은 2014년 12월부터 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다. 당사가 인적 물적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계약 및 촬영 출연 거부, 무단 스케줄, 잦은 스태프 교체, 매니저 인격모독 등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거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월반웍스이엔티 측은 “당사는 일방적인 해지 통보로 인해 전속권에 대한 권리를 침해받은 피해자이기에 금일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조정을 신청했다”며 “어떠한 결과든 연매협의 뜻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9일 오전 황승언의 동생은 한 매체를 통해 “매니저가 교체된 것은 맞으나 언니 황승언이 이유는 아니다. 소속사 측의 잘못도 있다. 매니저가 스케줄에 나오지 않았고, 현장에 혼자 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반박했다.
한편 황승언은 현재 FashionN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6’와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촬영 중이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얼반웍스이엔티’입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배우 ‘황승언’과의 조속한 합의를 위하여 끝까지 노력할 것이며 아래와 같이 공식 전문을 밝힙니다.
당사는 2014년 ‘황승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배우를 위해 흔들림 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물심양면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우 ‘황승언’은 2014년 12월부터 계약을 ‘해지’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당사에 전해왔습니다. 당사는 ‘소속사’로서 배우의 전속권을 가지고 계약에 의거. 매니지먼트를 충실히 이행하였고 계약기간 또한 남아있기에 배우를 향한 깊은 신뢰, 애정을 바탕으로 올해 3월 1일경부터 배우가 제시한 조건은 물론 작품 및 연기 활동과 관련이 없는 개인 관리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해왔습니다.
당사가 인적 물적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황승언’은 광고 계약 및 촬영 출연 거부, 무단 스케줄, 잦은 스태프 교체, 매니저 인격모독 등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거듭했습니다. 또한 ‘황승언’은 ‘계약서’에 의거한 매니지먼트와 상호 책임져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계약 해지의 모든 경위가 당사에 있는 것처럼 주장했고 결국 ‘계약 해지’를 위하여 변호사를 선임하고 당사에 일방적인 통고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동고동락 해온 배우의 단독 행보에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당사는 일방적인 해지 통보로 인해 전속권에 대한 권리를 침해받은 피해자이기에 금일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조정을 신청하였고 본 건의 원만한 합의에 있어 모든 것을 ‘연매협’에 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결과든 ‘연매협’의 뜻을 따를 것입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본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본 건으로 방송 관계자 및 배우 ‘황승언’을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원만한 합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