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개봉 하루 만에 23만 1238명을 동원하며 '검은 사제들', '007 스펙터', '헝거게임: 더 파이널'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쳤다.
'내부자들'의 공식 오프닝 기록은 2015년 11월 최고 오프닝 기록 및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이하 '청불') 등급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동시에 세웠을 뿐만 아니라, 역대 청불 영화 흥행작 '친구', '아저씨',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타짜', '추격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경신했다.
더불어 괄목할 점은 이병헌의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오프닝 16만 9516명과 조승우의 최고 흥행작 '타짜'가 기록한 오프닝 13만 6950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두 주연배우 연기 필모그래피 중 역대급 오프닝을 장식했다.
또한 11월에 개봉한 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인터스텔라'의 오프닝 기록 22만 7025명보다 높은 수치다. '내부자들'은 한국 역대 흥행 3위 작품 '베테랑'에 이은 오프닝 스코어를 장식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이같은 오프닝 기록은 일찌감치 예견된 바로, '내부자들'은 전 예매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전야 개봉 단 6시간 만에 올해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었다. 특히 2만 명에 가까운 사전 시사 및 전야 개봉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개봉 후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모두 9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흥행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