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슈스케7’ 우승 케빈오 “천단비, 친누나 같아서 좋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0 16:40:39
{$_002|C|201511201640390024519ma_00.jpg|600|900|▲사진=CJE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천단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준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케빈오와 천단비가 참석했다.

케빈오와 천단비는 이날 현장에서 “이번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합숙 생활을 했는데 서로 애틋한 감정은 없었나”라고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케빈오는 “천단비 같은 친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며 “미국에 살고 있을 때도 누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천단비와 같이 숙소 생활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때 큰 도움이 됐고, 늘 누나가 정말 강하다고 느꼈다”며 천단비에 대해 애틋함이 아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슈퍼스타K7' 최종 우승자 케빈오는 우승 상금 5억 원과 고급 세단을 받게 됐으며,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15 MAMA(Mnet Asia Music Award)'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