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슈스케7’ 준우승 천단비 “문자 투표 결과 억울하지 않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0 16:45:18
{$_002|C|201511201645180024522ma_00.jpg|600|900|▲사진=CJE슈퍼스타K7' 준우승자 천단비가 문자투표 결과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준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케빈오와 천단비가 참석했다.

천단비는 이날 현장에서 “문자 투표 점수 때문에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게 억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심사위원 점수도 주관적이고, 많은 대중들이 선택하는 게 문자 투표다. 그게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천단비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선택한 결과가 문자 투표기 때문에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이 받은 것이다”라며 “나도 그렇게 여기까지 올라와서 억울하거나 아쉽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7' 최종 우승자 케빈오는 우승 상금 5억 원과 고급 세단을 받게 됐으며,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15 MAMA(Mnet Asia Music Award)'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