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슈스케7’ 준우승 천단비 “김범수-백지영의 따뜻한 격려에 감동”

{$_002|C|201511201647430024524ma_00.jpg|600|900|▲사진=CJE슈퍼스타K7' 준우승자 천단비가 심사위원 가수 김범수와 백지영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준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케빈오와 천단비가 참석했다.

천단비는 이날 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심사평을 묻는 질문에 “김범수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천단비는 이어 “제 마지막 무대에서 김범수 심사위원이 ‘이렇게까지 노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왜 몰랐었을까’라고 말해주셨는데 정말 따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결승전 결과가 발표된 후 백지영 심사위원이 무대로 올라와 제 손을 잡으면서 ‘아쉽기는 하다. 그렇지?’라고 말씀해주셨다. 항상 저를 아껴주셔서 진짜 감사했다”며 백지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슈퍼스타K7' 최종 우승자 케빈오는 우승 상금 5억 원과 고급 세단을 받게 됐으며,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15 MAMA(Mnet Asia Music Award)'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