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다음주에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어떤 역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3 12:55:53

'내딸 금사월'에 출연한 유재석이 다음주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 24회에는 유재석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헤더 신(신득예,전인화)의 수행비서로 첫 등장해 어리바리한 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말끔한 정장을 입고 등장한 유재석은 들어오자마자 강만후(손창민)의 옷에 물을 쏟았고, 헤더신은 "그림자처럼 있으랬더니..."라며 나무랐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나라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천재화가로 한 번 더 등장했다. 헤더신은 강만호에게 유명화가의 작업실을 소개했고, 이때 유재석은 콧수염을 붙인 채 코믹한 얼굴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25회 예고편에는 금사월(백진희)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던 강찬빈(윤현민)이 톱스타 유재석에게 눈길을 빼앗기자 분노하는 장면이 담겼다. 강찬빈은 고백 타이밍을 방해한 '톱스타 유'를 향해 "당신 내가 기억하겠다"며 '메뚜기 춤'을 춰 추며 퇴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