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이순정 “‘뮤직뱅크’, 리허설부터 죽고 싶은 기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3 15:42:42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가수 이순정이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순정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신곡 ‘찰떡’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순정은 “최근 ‘뮤직뱅크’에 출연했었는데 리허설부터 죽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순정은 이어 “아이돌 팬덤에 기가 많이 죽었다. 또 오랜만에 서는 무대다 보니 긴장을 해서 완벽한 모습을 못 보여드렸다”며 “앞으로 더욱 좋아지는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곡 ‘찰떡’은 독특한 라임의 위트 있는 가사에 복고적 댄스 리듬이 가미된 트로트 곡으로, 진솔한 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한편 이순정은 ‘남행열차’, ‘애모’ 등을 부른 가수 김수희의 딸로 지난 1999년 써니(Sunny)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후 16년 만에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