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연기부터 노래까지..‘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3 17:26:50
배우 겸 가수 박혜수가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산하며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박혜수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 D-DAY 편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수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보다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배우이자 가수로써 연기활동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는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박혜수는 앞서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한 이후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했으며, 시즌4 출신 중 가장 빨리 데뷔를 했다.

이후 박혜수는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청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차세대 국민여동생으로 불리우며 안방극장에 데뷔했으며, 연이어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배우 이영애의 아역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연기활동뿐만 아니라 가수로써의 활동도 눈에 띄게 활약했다. 드라마 '후아유' OST '러브송'을 육성재와 함께 불렀으며, '용팔이' OST '나 하나만 기억해'를 부르며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더불어 화장품 브랜드 '사임당 화장품'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인기 스타들만이 꿰찬다는 화장품 모델에 이례적으로 신인인 박혜수가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사임당, the Herstory'는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이 예정돼 중화권 진출까지 염두하고 있는 상태이며, 최근 진행된 드라마 '용팔이' 인도네시아 및 싱가포르 프로모션을 통해서도 해외 언론의 집중을 받았다. 당시 박혜수는 인터뷰 진행 시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박혜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팝스타' 특성상 배우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 다는 점이 이례적인거 거 같다. 박혜수를 통해 선입견을 탈피 한 것 같고, 앞으로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써도 전방위적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며 말을 전했다.

이처럼 박혜수는 연기와 음악 활동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활약에 대해서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 나가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