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하차 김주혁, 혹한기 라면 먹방..역대급 수치 '웃음 폭탄'

'1박 2일' 하차 소식을 전한 배우 김주혁이 혹한기 능력평가 게임에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겨울을 대비해 혹한기 능력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영양 섭취 능력 테스트로 강풍기 앞에서 컵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김준호, 차태현, 정준영에 이어 김주혁은 라면 먹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강풍 때문에 면발이 날려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어 게임에 도전한 김주혁은 면발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중도포기를 선언하며 "수치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3일 오전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 배우가 11월 20, 21일 촬영을 끝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