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F, 한국서 성황리 개최.. 세계 유명 아티스트 '총출동'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4 11:34:31
▲사진=(주)커커홍보팀
▲사진=(주)커커홍보팀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헤어 쇼가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뷰티전문기업 ㈜커커(이하 커커)의 주관으로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페스티발 코리아(이하 AHF)가 열렸다.

AHF에서는 영국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헤어 쇼가 펼쳐졌다.

일본의 헤어 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타다시 하라다(Tadashi Harada)가 맡았다. 그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AHF를 축하하기 위해 6명의 모델들과 특별한 헤어 쇼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 울리(Mark Woolley), 홍콩은 아트디렉터 노먼(Norman), 말레이시아는 AHA의 명예회장 위니 루(Winnie Loo)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헤어 쇼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AHF는 한국의 헤어 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철헤어커커 공식 교육 기관 ㈜트리코드 아카데미의 박제희 이사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한국의 헤어 쇼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에서 1회를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HF는 그동안 태국, 광저우, 마카오, 상해 등 해외에서만 진행돼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커커의 주관으로 올해 한국에서 개최돼 국내 미용 아티스트들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