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 합류.. 최태준-조보아와 삼각관계 예정

AOA 민아가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민아는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 ‘얼짱’ 사기꾼소녀 고앵두 역을 맡아 출연한다.

극중 고앵두는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사기꾼 기질이 많은 소녀다. 순박한 이형순(최태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장채리(조보아 분)와의 삼각관계를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민아는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도 배우 김희선의 아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민아는 오는 12월 5일 33회부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