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오는 12월 타임 스릴러 ‘타이밍’을 비롯해 시대극 ‘대호’, 감동 실화 ‘히말라야’, 재난 블록버스터 ‘하트 오브 더 씨’가 개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오는 12월 10일 개봉하는 ‘타이밍’은 대참사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모인 시간 능력자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다.
강풀 작가의 원작 ‘타이밍’의 탄탄한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타이밍’은 앞서 ‘가장 영화로 보고 싶은 웹툰 1위’에 선정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예지몽 박자기, 예지안 장세윤, 타임스토퍼 김영탁, 타임리와인더 강민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들의 능력을 알아봐준 양형사 그리고 시간 능력자들과 함께 팀워크를 이뤄 사건을 해결해간다. 사건의 중심이 되는 예지몽 박자기는 꿈속에서 본 미래의 대참사를 막기 위해 시간 능력자들을 차례로 만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타이밍’의 시간 능력자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특별한 능력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설정과 한정된 장소에서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은 치밀하게 계산돼 긴장감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자아낼 것이다.
‘대호’는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 ‘대호’는 한국 영화사 100년 동안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조선 호랑이를 스크린에 담아냈으며, 대한민국 서남쪽에 걸쳐 있는 깊고 큰 지리산을 배경으로 천만덕과 대호의 숙명적 인연을 통해 묵직한 드라마를 선사한다.
‘히말라야’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엄홍길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를 그려낸 영화다.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트 오브 더 씨’는 흰고래 모비딕의 시작이 된 포경선 에식스호의 실화를 다룬 해양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허먼 멜빌의 시점으로 망망대해에서 항로를 찾으려는 선장과 고래를 잡으려는 1등 항해서 사이에서의 충돌과 폭풍우, 배고픔, 절망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향한 처절한 고뇌 등 에식스호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을 담아냈으며, 스케일은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사나이들의 뜨거운 드라마를 보여줄 것이다.
한편 ‘타이밍’은 오는 1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