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日 새 싱글 앨범 12월 발매 ‘열도 공략 준비 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5 21:43:23
▲사진=에렌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에렌엔터테인먼트제공
보이그룹 비트윈이 일본 새 오리지널 싱글 ‘쉐이킷 업(SHAKE IT UP)’을 발표한다.

25일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 싱글 앨범 ‘쉐이킷 업’을 발매 후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비트윈의 싱글 ‘쉐이킷 업’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일루션(illusion Japanese ver.)’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쉐이킷 업’은 지난 8월 비트윈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토커(STALKER)’ 활동을 하는 동안 남기상 프로듀서가 일본 공략을 위해 만든 곡이다.

이 노래는 강한 하우스 리듬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 미칠 것만 같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남성미를 강조하고 있지만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 발매에 앞서 비트윈 각 멤버의 개성을 살려 제작된 3가지 버전의 재킷 이미지가 선 공개돼 일본 및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트윈은 오는 26일 도쿄에서 기자회견 및 신곡발표를 시작으로 오사카, 신주쿠 등의 공연장에서 약 한 달 동안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가질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25일 오후 출국해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다음달 24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