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하기호 감독은 “연극적이면서도 영화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 만큼 동명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보자마자 영화 속 캐릭터들과 대사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여기에 윤계상은 시나리오를 읽은 순간 이야기에 매료됐으며, 한예리 역시 시후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사랑에 서툴고 연애가 두려운 연애 하수 커플로 변신한 윤계상과 한예리는 영화 속에서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한예리는 촬영장에서 시후 그 자체로 지낼 수 있게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윤계상에 대해 “최고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윤계상은 “배울 점도 많았고 힐링도 됐다”는 말로 한예리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극적인 케미를 일찌감치 알아본 하기호 감독 또한 “윤계상과 한예리의 조합은 만점이다”라고 밝혀 영화 속에서 보여 줄 커플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극적인 하룻밤’을 더욱 ‘극적’으로 완성 시킨 것은 공감 100%의 현실 로맨스이다. 내 이야기 같고 내 친구 이야기 같은 이야기와 친근한 캐릭터들은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것이다”라고 장담한 한예리의 말처럼 영화를 풍성하게 채워주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원나잇 쿠폰’이라는 발칙한 소재와 극강의 케미를 선보일 윤계상과 한예리의 만남,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현실 공감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똘똘 뭉친 ‘극적인 하룻밤’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 것이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12월 3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