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은 지난 25일 하루 전국 550개 스크린에서 5만 97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개봉 2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으며,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개봉 이후 2위를 유지해왔던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을 누르면서 개봉 첫날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다룬 코미디다.
앞서 제작진 측은 예고편을 통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는 직장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또한 배우 정재영과 박보영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영화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내부자들'은 25만 1199명을, '검은 사제들'은 5만 7334명의 관객을 동원해 각각 박스오피스 1,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함께 개봉한 '도리화가'(감독 이종필)가 4만 9217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