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2nd 미니앨범 ‘W’ 공개+데뷔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 개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26 14:15:17
그룹 신화 김동완이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유(W)' 공개 소식과 데뷔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동완은 2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유'를 발매한다.

지난 25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김동완의 이번 미니앨범 '더블유' 타이틀 곡 '두 두 두(DU DU DU)'는 신화의 10집 수록곡 '비 마이 러브(Be My Love)'를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마니아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탠딩 에그가 만든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두 두 두'는 친구로만 지내던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또한 신화의 멤버 앤디가 피처링에 참여한 수록곡 '잘자'는 작곡가 김도현과 김이나가 참여한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김동완이 지난 2007년 발매한 1집 수록곡 '여름이 좋아'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앤디가 다시 한 번 김동완의 솔로 앨범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며 약 8년 만에 솔로곡을 통한 두 사람의 색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특히 26일 오후 8시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데뷔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을 개최하는 김동완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약 3주간 총 10회에 걸쳐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며, 계절감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한 무대들을 비롯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유'의 수록곡들을 최초 라이브로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I ENT 측은 "김동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유'가 오늘 자정에 공개된다. 타이틀 곡 '두 두 두'를 비롯해 앤디가 피처링에 참여한 수록곡 '잘자' 등 김동완의 달콤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며 "약 3주간 총 10회 개최되는 김동완의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음악으로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 중이오니 김동완의 새 앨범과 소극장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