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비아이-김진환, JTBC ‘마리와 나’ 출연 확정 ‘예능 데뷔’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와 김진환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JTBC 관계자 측은 27일 메인뉴스에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다음달 첫 방송하는 ‘마리와 나’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 측은 “아이콘 멤버들을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신기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이들의 섭외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마리와 나’ 작가들이 과거 맡았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콘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도 친분이 있었다. 그래서 섭외가 가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하는 '마리와 나'는 다른 사람들의 반려동물을 맡아 키우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비아이와 김진환 이외에도 방송인 강호동, 가수 은지원, 서인국, 배우 심형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콘은 신곡 ‘지못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