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번호 노출 사고+허리디스크 '퇴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30 13:45:08
배우 이이경이 개인 정보 노출 사고와 관련해 심정을 고백했다.

이이경은 30일 자신의 SNS에 "11월 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에 관련해 MBC 측과 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에 사과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은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측이나 제작진분들께서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라며 "허리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제자리로 돌아와 배우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이이경은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중도퇴소했다. 하지만 경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이경의 주민번호가 방송에 노출돼 제작진들을 향한 논란이 제기됐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방송중 일본 제국군가 '군함행진가'가 배경음악으로 삽입해 논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