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목동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제작발표회에는 심성민 PD, 최영인 CP를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예전 씨름선수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150 킬로그램 거구의 선수들의 샅바를 잡을 때는 안 떨렸는데, 마이크만 잡으면 떨린다. 잘 부탁드린다”며 떨리는 감정을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항상 토요일에 방송되다가 화요일 밤으로 이전 개업했다. 이 모든 것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다시 한 번 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군대를 절반 이상 간 상황에서 가수로서 활동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내 일자리를 창출해준 SBS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스타킹을 8년 동안 해왔다. 여기서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가끔 식당 등에 가면 출연자들을 만나기도 한다. 나는 매주 한 번 녹화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킹’은 남녀노소 불문, 특별한 사연, 강력한 재주를 가진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뤄지며, 우리 이웃들의 꿈, 용기, 도전,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약 세 달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왔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