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유승호 첫사랑 되다..데뷔 후 첫 연기 신고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02 10:43:03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성공적으로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솔라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 2회에서 유승호의 첫사랑 정수인으로 분해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솔라는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당돌한 매력의 17세의 여고생을 소화해내 첫 출연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솔라는 극중 유승호(현종현 역)의 첫사랑이자 뮤즈로,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와 생기 넘치는 발랄함을 앞세워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또한 파트너 유승호와 풋풋한 커플 케미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드라마 속 유승호의 첫사랑으로 등장하는 만큼 솔라는 옛 감성과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국민 첫사랑’ 대열에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로서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최근에는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을 통해 솔라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공개해 보컬리스트로서 음원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