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 개리와 우정 과시..‘No답’ 친필 가사 공개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주라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리쌍의 개리가 친필로 작성한 'HFBH 프로젝트' 첫 번째 트랙 'No답'의 가사를 공개했다.

주라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개리 형 가사는 참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 있는듯.그 와중에 시인 글씨체"라는 말로 개리가 직접 친필로 쓴 가사임을 알렸다.

'잠 들기 전 고요한 그 순간이 하루 중 가장 맘편한 시간'으로 시작하는 개리의 가사는 앞으로 공개 될 주라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주라는 "녹음 후 셋 다 SNS 삼매경"이라며 개리와 녹음실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개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주라의 'HFBH 프로젝트' 첫 번째 트랙 'No답'은 계절의 끝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자전적인 트랙으로 답이 없어 보이는 삶의 쳇바퀴 속에서 우리는 한숨쉬며 '인생 No답'을 외치지만 삶은 계속 되고 우리는 여전히 답을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에서 'No답'이란 수많은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한편 주라의 'HFBH 프로젝트'는 총 5곡의 싱글과 앨범으로 진행되며, 그 첫 번째 트랙 'No답'은 오는 3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