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트와이스, 여자 신인상 수상 “박진영 프로듀서가 가장 고마워”

걸그룹 트와이스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씨앨씨(CLC),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과 함께 경합을 펼쳤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지효는 "정말 감사하다. 모두에게 고맙지만 특히 앞에 계신 박진영 프로듀서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효는 이어 "저희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쓰에이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5월 Mnet ‘식스틴(SIXTEEN)’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지난 10월 20일 첫 데뷔앨범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했다.

한편 ‘2015 MAMA’는 CJ E&M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해외에서 개최하며, 아시아 음악 축제로 거듭났다. 올해 ‘더 스테이트 오브 더 데카르트 (The State of Techart (Tech+Art, 데카르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의 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