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매년 직접 곡을 만들고 연주와 가창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10팀을 선발해 뮤지션으로서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 대회에는 유재하 음악장학회의주관으로 유재하 동문들을 비롯 CJ문화재단, 네이버 뮤직 뮤지션리그가 모집에서부터 대회 진행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인 지원 중이다.
또한 유희열, 정지찬, 스윗소로우 등 걸출한 음악인을 배출해 온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유재하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탄생된 열 팀의 곡이 수록된 컴필레이션을 위해서 루빈이 디렉팅과 녹음 등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으며, 동문회장 김영우(스윗소로우), 공연팀장 배영경, 홍보팀장 박경환(재주소년) 등을 필두로 24, 25기 수상자들이 다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대회 포스터 디자인부터 26회 대회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준 장은별 디자이너 등 많은 이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뜻을 널리 알리고 있다.
컴필레이션의 수록 곡은 제26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경연곡들로, 대상을 수상한 덕성여자대학교정치외교학과공세영의 '오아시스'부터 금상 최윤희의 '여기요여기요여기요', 일진좋은날의 '너와, 우리', 임주은의 '뚜벅뚜벅', 황민재와 박채현의 '하루가이래', 뱃사공 '첫눈도내렸고', 김정은 '빨래', 한정훈 '어느오후', 박지원과 강철의 '마음의초원', 구정현 '그래도괜찮아'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제2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기념음반은 3일 정오에 공개되며, 열 팀의 첫 합동 공연은 오는 5일과 6일에 걸쳐 CJ문화재단 아지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