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청초함-고혹미 모두 가진 ‘봄의 여신’ 변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03 14:42:53
배우 박신혜가 청초함과 고혹미를 모두 가진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3일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 측은 박신혜와 함께 한 2016 S/S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신혜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20-3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세련된 어반 레이디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간 선보여왔던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에서 유니크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색다른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화보 속 박신혜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 강렬한 레드 시스루 탑과 스커트를 입고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가하면, 핑크 투피스 정장, 레트로풍 원피스 등 트렌디한 페미닌룩 차림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브루노말리 백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박신혜가 지닌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루노말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혹적인 봄 컬렉션과 만나 품격 높은 화보를 완성하게 됐다"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함과 정성을 담은 브루노말리의 2016 S/S 컬렉션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하는 영화 '형'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극중 두영(도경수 분)의 뜻하지 않은 시련을 알게 되고, 제 2의 인생을 제안하는 전도유망한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