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리멤버’ 박성웅 “드라마의 ’신세계‘ 선보일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03 18:20:58
▲사진=SBS제공
▲사진=SBS제공
배우 박성웅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민 PD를 비롯해 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성웅은 “시청자분들이 저희 드라마에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하고 보셨으면 좋겠다”며 “‘리멤버’는 무겁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성웅은 이어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드라마의 '신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극중 박성웅은 가난에 찌든 삶을 벗어나려 돈을 쫓는 조폭 변호사 박동호 역을 맡았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