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티파니 “올해 2월부터 SM에 크리스마스 앨범 내달라 졸랐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03 21:25:33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 티파니가 2015년 한 해를 회상했다.

태티서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티파니는 “올해 연초부터 꾸준히 스케줄이 많았다. 특히 화보 촬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티파니는 이어 “이것저것 바빴지만 음반 작업도 열심히 했다”며 “지난 2월부터 계속 회사에 ‘올해 12월 초에 우리(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내겠다’고 말해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디어 산타’는 서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이다.

이밖에도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 ‘겨울을 닮은 너(Winter Story)’를 비롯해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첫눈처럼(First Snow)’, ‘디어 산타’ 영어 버전 등 총 6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태티서는 4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 전곡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