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8일 하루 전국 976개 스크린에서 10만 7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내부자들’의 누적 관객 수는 515만 5087명으로, 지난달 19일 개봉한 이후 20일 연속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의 기록(504만 6096명)을 제치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5위에 올랐다.
배우 백윤식, 이병헌, 조승우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연기자들의 열연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개봉 첫 날 2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아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된 ‘내부자들’은 단 한 차례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또한 개봉 후 20일 동안 항상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하는 저력을 과시 중이다.
‘내부자들’의 장기집권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와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개봉하는 오는 16일까지 ‘내부자들’의 독주를 저지할만한 대항마는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과연 ‘내부자들’의 가파른 흥행 페이스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하트 오브 더 씨’(감독 론 하워드)는 4만 438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2만 116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