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드라마 출연, 2~3개 작품 압축해 긍정적 검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09 17:45:31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새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9일 오전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민정이 드라마 대본을 받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 측은 이어 “이민정은 요즘 아이를 돌보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다른 영화와 드라마 대본들도 함께 검토 중이다. 현재 2~3개 작품을 압축해놓은 상황”이라고 이민정의 근황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정이 SBS 새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해 4월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출연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이 없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