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헌집줄게 새집다오’ 홍석천 “‘마녀사냥’-‘냉부해’ 이어 ‘집방’ 트렌드 이끌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09 17:53:24
사진=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사진=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성치경 CP를 비롯해 아나운서 겸 방송인 전현무, 방송인 홍석천, 김구라, 개그맨 허경환, 가수 정준영, 디자이너 황재근, 김도현, 건축가 겸 역술가 박성준, 블로거 제이쓴 등이 참석했다.

홍석천은 이날 현장에서 “어릴 때 미술을 공부하기도 했고, 운영 중인 레스토랑이나 집 인테리어를 스스로 관리하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색채 감각도 있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것을 즐긴다. 황재근 디자이너와 함께 우리만의 감각과 개성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작년에 ‘마녀사냥’,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쿡방’ 등 예능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내년에는 새로운 트렌드로 ‘집방’을 이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대결 형식의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