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성치경 CP를 비롯해 아나운서 겸 방송인 전현무, 방송인 홍석천, 김구라, 개그맨 허경환, 가수 정준영, 디자이너 황재근, 김도현, 건축가 겸 역술가 박성준, 블로거 제이쓴 등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이날 현장에서 “스타들의 집을 얼마나 재현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있을 듯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3회 녹화분까지 촬영했는데, 의뢰인들이 놀랄 정도로 구현해냈다. 예를 들면 방바닥에 놓인 머리카락, 금 간 창문까지 고스란히 재현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존에는 VCR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조금 지루할 수 있었지만 스튜디오에서 직접 의뢰인의 방을 선보이고 인테리어를 수정한다. ‘대박’까진 아니더라도 잔잔한 (흥행) 바람을 일으키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대결 형식의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