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국에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가수 겸 배우 데니안 등이 참석했다.
최정원은 이날 현장에서 "부모와 남편을 잃고, 버림 받았지만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씩씩한 캐릭터"라고 맡은 역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인생에서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다. 다양한 감정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전했다.
극 중 최정원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상처를 가졌지만, 시련 앞에 강한 긍정녀 오단별 역을 맡았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서로를 마녀로 여기던 불행한 악연에서 벗어나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인생극복기로,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