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측 “내년 방송 복귀 예정, 올해는 계획 無” (공식입장)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연예계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오후 장미인애의 소속사 풀잎이엔앰 측은 “지난 10월 장미인애와 계약을 맺었다. 내년 방송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장미인애는 올해 복귀하지 않는다. 내년 컴백할 예정”이라며 “방송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본인의 쇼핑몰 운영도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에 말을 빌려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장미인애가 3년 만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 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 2013년에는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계속 자숙해왔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