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 류혜영, 애정행각 중 박보검에 발각 ‘얼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3 21:29:24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고경표 류혜영 커플이 박보검에게 들키고 말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화에서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라(류혜영 분)는 눈이 와서 만나자는 선우(고경표 분)의 전화에 밤늦게 몰래 집을 빠져나와 집 앞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보라를 찾는 노을(최성원 분)의 목소리에 벽에 달라붙으며, 급히 숨었고 간신히 발각 위기를 모면했다.

안심한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 깊은 포옹을 했다. 그 순간 택(박보검 분)이 담배를 피기 위해 대문을 열고 나오면서 보라와 선우의 포옹 장면을 목격했다. 당황한 세 사람은 그대로 얼음처럼 굳어버리고 말았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