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日 예능 1위 기록 ’추신수 혹독한 신고식‘ 기대감 ’UP‘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4 13:18:47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메인뉴스 박윤미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가 시청률 소폭 하락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5%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추신수가 지난주 하차한 김주혁의 뒤를 이을 신입 멤버로 입단 테스트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추신수는 "'1박2일'을 보며 여행이 정말 좋아보였다. 같이 하고 싶었다"며 1박 2일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추신수는 직접 게임을 기획해 소금 우유를 직접 마시는 등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1박2일'은 김주혁의 빈자리를 채워 줄 신입 멤버 후보 추신수가 등장하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해피선데이'는 김주혁의 뒤를 잇는 신입 멤버 영입으로 시청자의 관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킨 만큼 다음주 시청률 또한 상승 곡선을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는 7.7%, MBC '일밤'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