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제이하트, 14일 정오 첫 솔로 ‘Here’s to youth‘ 발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4 16:21:00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사진=C2K엔터테인먼트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그룹 엔소닉 리더 제이하트가 솔로로 돌아왔다.

엔소닉 제이하트는 14일 정오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히얼스 투 유스(Here's to youth)'를 발매했다.

그동안 엔소닉의 앨범에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프로듀싱을 갈고 닦아온 그였기에, 그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하트의 솔로 앨범 '히얼스 투 유스'에는 '첫차 타고 가',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ㅅㄹㅎ(I L Y)'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첫 번째 트랙 '첫차 타고 가'는 제이하트가 직접 작사, 작곡 한 곡으로 샤방샤방한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입안을 계속 맴돌게 만든다. 재미있는 가사를 통해 제이하트가 음악으로써 표현하고자 하는 그만의 색깔과 재치들이 돋보이는 곡으로, 흥이 많고 즐길 줄 아는 청춘들에게 안성맞춤의 곡이다.

두 번째 트랙 '콜 마이 네임'은 앞서 지난 달 9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곡으로 엔소닉의 두 번째 앨범부터 음악을 담당해왔던 원펀치가 아껴뒀던 음악을 제이하트에게 선물한 곡이다.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 후 팬뿐만 아니라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했다.

마지막 트랙인 'ㅅㄹㅎ(I L Y)' 역시 제이하트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어쿠스틱 사운드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남자의 두근거림을 제이하트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제이하트는 "노래 속에서 '사랑해'가 너무 많이 나와 제목만큼은 수줍음을 나타내고 싶어 제목을 'ㅅㄹㅎ(I L Y)'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