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엄마’ 후속 편성 확정..‘봉氏 가문 성장기’ 담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4 16:35:30
사진=MBC '엄마'
사진=MBC '엄마'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부제: 봉가네 비밀)이 '엄마'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이혼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가족끼리 한 바탕 뻐근하게 싸우고 미워하다가도 따뜻한 자장면 한 그릇에 함께 모여 웃을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16년 2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