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캐스팅 확정 “조윤희-유준상 조율 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4 17:20:54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 배우 신하균이 출연한다.

14일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측은 "배우 신하균이 캐스팅을 확정지었고, 조윤희와 유준상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과거 천재적인 기업 협상 전문가였지만, 지금은 외부 전문가로서 경찰 내 위기협상팀을 도와주는 인물로 30대 중반의 주성찬 역을 맡았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킬러 스마일'을 탑재하고 있지만, 머릿속에선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채 엄청난 경우의 수와 그에 따른 이해타산을 냉정하게 계산하는 캐릭터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tvN ‘라이어게임’의 김홍선 감독과 류용재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에 편성될 예정이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